지난 9월 ASF 발생 초기부터 경기도와 협력해 살처분 종사자 및 피해농가 대상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을 돕고 있는 경기적십자는 피해농가의 정서적·경제적 고통 경감과 자립의지를 북돋기 위한 성금 모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윤 회장은 "경기도의 신속한 초기방역으로 추가확산이 되지 않아 다행스럽다"며 "얼마 남지 않은 모금기간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피해 농가에 큰 힘과 위로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