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2020년도 일반회계 당초 예산 규모가 처음으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시가 21일 회기 중인 시의회 제271회 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한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에 따르면 2019년 당초 예산 1조6천10억원 보다 377억원(2.4%) 증가한 1조6천387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285억원, 기타 특별회계 459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5천642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의 경우 올해보다 953억원(10.2%)이 증액된 1조285억원으로, 당초 예산 규모로는 첫 1조원대 기록이다.
이는 복지와 환경분야 등 국·도비 보조금이 올해보다 500여억원 증가했고,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확장적 편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부 분야별(일반회계)로 사회복지 분야가 519억원 증가된 4천409억원(이하 전년대비), 산업·중소기업 분야가 110억원 늘어 297억원으로 증가했다.
또 일반공공 행정분야는 126억원 증가한 1천223억원, 교통·물류분야는 69억원이 늘어난 727억원, 환경분야는 40억원 증가된 596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시가 21일 회기 중인 시의회 제271회 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한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에 따르면 2019년 당초 예산 1조6천10억원 보다 377억원(2.4%) 증가한 1조6천387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285억원, 기타 특별회계 459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5천642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의 경우 올해보다 953억원(10.2%)이 증액된 1조285억원으로, 당초 예산 규모로는 첫 1조원대 기록이다.
이는 복지와 환경분야 등 국·도비 보조금이 올해보다 500여억원 증가했고,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확장적 편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부 분야별(일반회계)로 사회복지 분야가 519억원 증가된 4천409억원(이하 전년대비), 산업·중소기업 분야가 110억원 늘어 297억원으로 증가했다.
또 일반공공 행정분야는 126억원 증가한 1천223억원, 교통·물류분야는 69억원이 늘어난 727억원, 환경분야는 40억원 증가된 596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