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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양문화예술재단 가족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3일 평촌아트홀에서 가족합창단 공연 '노래로 하나되는 세상-To Find Happiness'를 개최한다.

'노래', '가족',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7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재단 창립 10주년 특별공원 '파랑새' 찬조곡인 '어떤 색일까?'를 비롯해 지난 1년간 연습한 1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안양의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혼성합창단 '에토스 콰어어 합창단'과 최교덕 마술사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687-0571)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문화커뮤니티 사업인 가족합창단은 2011년 5월 결성된 '국내 최초의 가족합창단'으로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8년째를 맞는다. 재단은 매년 신입 가족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1인 이상)가 함께 참여해야 하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