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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의 빈소가 25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곳은 팬들을 위한 빈소로 가족과 지인을 위한 빈소는 다른 병원에 마련됐다. /연합뉴스=사진공동취재단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구하라(28)가 세상과 마지막으로 작별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세상을 떠난 구하라의 발인식이 27일 비공개로 엄수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그의 빈소에는 장례 기간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조문하며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서울성모병원에는 25일 오후부터 27일 오전 0시까지 별도의 조문 장소가 마련돼 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고인의 유해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구하라 측은 조문 일정 이후에도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장지를 공개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