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조청식 수원시 부시장,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곽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기업 관계자 2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히트상품에는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리스크 가중으로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빛을 발휘한 자치단체 및 기업체부문 종합대상, 대상, 금상, 은상, 히트상 등 33개 제품 및 서비스(사업)가 최종 선정됐다.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특히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내준 기업 및 지자체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여기 있는 모든 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좋은 상품, 서비스를 발굴해 노고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