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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수원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19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들과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내빈들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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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기술과 아이디어로 각광을 받은 제품을 발굴해 수상하는 '2019 경인 히트상품' 시상식이 28일 오후 경인일보 6층 대연회장에 열렸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조청식 수원시 부시장,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양진철 부천시 부시장,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곽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기업 관계자 2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히트상품에는 일본의 대 한국 수출 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리스크 가중으로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빛을 발휘한 자치단체 및 기업체부문 종합대상, 대상, 금상, 은상, 히트상 등 33개 제품 및 서비스(사업)가 최종 선정됐다.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특히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내준 기업 및 지자체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여기 있는 모든 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좋은 상품, 서비스를 발굴해 노고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