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그레이스의 가족들이 서울 여행을 시작했다.
28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그레이스의 가족들이 한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스의 엄마 마리벨, 이모 알레이다, 삼촌 호세는 한국을 찾아 그레이스를 만났다.
그레이스는 직접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다. 마리벨은 그리웠던 딸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레이스는 추운 나라에 온 엄마와 이모를 위해 목도리와 재킷을 준비해 건넸고, "두 분이 여기 계신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기뻐했다. 삼촌 호세는 다른 일정 때문에 나중에 합류하기로 했다.
그레이스는 첫 여행지로 찜질방을 선택했다. 18시간 장거리 비행을 한 엄마와 이모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것.
그레이스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젊은 사람들처럼 놀 수 있는 가족이다. 그래도 어쨌든 긴 비행을 했으니까 컨디션이 제일 걱정이다. 스파 찜질방에서 조금 편하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찜질방을 첫 일정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도 찜질방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레이스는 "리조트에 스파가 있긴 하지만 이런 찜질방은 없다"며 "대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찜질방이다. 너무 덥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스의 엄마와 이모는 신기한 눈으로 찜질방을 구경했고, 그레이스는 "드라마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더 신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레이스는 알레이다 이모가 소개해 한국 드라마를 보게 됐다며 "이모 때문에 한국에 온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28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그레이스의 가족들이 한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스의 엄마 마리벨, 이모 알레이다, 삼촌 호세는 한국을 찾아 그레이스를 만났다.
그레이스는 직접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다. 마리벨은 그리웠던 딸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그레이스는 추운 나라에 온 엄마와 이모를 위해 목도리와 재킷을 준비해 건넸고, "두 분이 여기 계신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기뻐했다. 삼촌 호세는 다른 일정 때문에 나중에 합류하기로 했다.
그레이스는 첫 여행지로 찜질방을 선택했다. 18시간 장거리 비행을 한 엄마와 이모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것.
그레이스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젊은 사람들처럼 놀 수 있는 가족이다. 그래도 어쨌든 긴 비행을 했으니까 컨디션이 제일 걱정이다. 스파 찜질방에서 조금 편하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찜질방을 첫 일정으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도 찜질방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레이스는 "리조트에 스파가 있긴 하지만 이런 찜질방은 없다"며 "대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찜질방이다. 너무 덥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스의 엄마와 이모는 신기한 눈으로 찜질방을 구경했고, 그레이스는 "드라마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더 신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레이스는 알레이다 이모가 소개해 한국 드라마를 보게 됐다며 "이모 때문에 한국에 온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