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구름산지구 내 토지주들의 최대 관심사인 환지계획(안)이 공람 된다.

이 사업을 시행하는 시는 2~20일까지 시청 통계·평가실(본관 3층)에서 이 환지계획(안) 공람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이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환지계획(안)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구름산지구 토지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토지평가금액(11월 29일자 8면 보도)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시는 공람기간에 접수된 의견을 검토한 후 내년 상반기 중에 환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5천5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