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합동 테러대비훈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8일 송도 5·7공구 지하 공동구에서 민·관·군·경 합동 훈련을 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공동구를 폭파해 인명 피해와 전력·통신·상수도·열 배관 손상 등 복합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가정해 이뤄졌다.
송도는 19.57㎞ 공동구에 전기, 상수도, 통신, 열 배관 등 10개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돼 있다. 송도 지하 공동구는 2017년 2월 국가 중요시설 '나' 등급으로 지정됐다.
인천경제청 김정호 도시건축과장은 "공동구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도시 전체의 기능이 마비된다"며 "송도 공동구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송도어린이도서관 성탄절 이벤트
연수구립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일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와 산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엔 크리스마스 어린이 마술극 '내가 산타라고?'를 한다.
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spublic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749-8222)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