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양미리 먹방에 빠져 아내 소유진이 사준 옷을 태웠다.
5일 첫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강원도 강릉 옥계 휴게소에서 특산물 요리를 판매하게 된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양세형은 강원도 강릉을 찾아 특산물 양미리를 맛봤다.
선장님은 "타산이 안 맞아서 많이 잡을 수가 없다"면서 "양미리를 단순하게 구워먹고 반 건조로 유통 시키는 게 전부라서 소비가 안된다. 그리고 요즘엔 워낙 맛있는 게 많으니까 양미리를 잘 안 먹는다. 많이 잡아도 판로가 없다. 특히 올해는 더 심하다"며 속상해했다.
이에 백종원은 "걱정하지 마시라. 12월 5일 이후로는 양미리 정신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선장님이 즉석에서 구워주는 양미리를 먹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이거 예술이다. 한번 먹으면 못 잊는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백종원은 자신의 옷이 그을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백종원은 "와이프가 새로 사준 건데 어떡해"라고 난감해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백종원은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과 함께 양미리조림과 홍게한마리라면을 개발했다.
한편, 이날 소유진은 집을 나서는 백종원을 위해 감자요리로 아침을 차렸다. 소유진은 옆에서 "소금 넣으라"며 잔소리를 하는 백종원을 보며 "집에서도 만날 뭐라고 한다. '골목식당'에 나가서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 건지 모르겠다"고 귀엽게 한탄했다.
PD가 "원래 그런 것 같다"고 답하자 소유진은 "내 남편 진짜 착했는데"라고 애교 있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을 끌어안고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뒤집기를 성공한 남편에 "멋있다"며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백종원의 집에 도착한 양세형은 소유진의 요리를 맛본 후 "오전 한정메뉴로 괜찮을 것 같다"며 칭찬했다.
5일 첫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강원도 강릉 옥계 휴게소에서 특산물 요리를 판매하게 된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양세형은 강원도 강릉을 찾아 특산물 양미리를 맛봤다.
선장님은 "타산이 안 맞아서 많이 잡을 수가 없다"면서 "양미리를 단순하게 구워먹고 반 건조로 유통 시키는 게 전부라서 소비가 안된다. 그리고 요즘엔 워낙 맛있는 게 많으니까 양미리를 잘 안 먹는다. 많이 잡아도 판로가 없다. 특히 올해는 더 심하다"며 속상해했다.
이에 백종원은 "걱정하지 마시라. 12월 5일 이후로는 양미리 정신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선장님이 즉석에서 구워주는 양미리를 먹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이거 예술이다. 한번 먹으면 못 잊는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백종원은 자신의 옷이 그을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백종원은 "와이프가 새로 사준 건데 어떡해"라고 난감해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백종원은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과 함께 양미리조림과 홍게한마리라면을 개발했다.
한편, 이날 소유진은 집을 나서는 백종원을 위해 감자요리로 아침을 차렸다. 소유진은 옆에서 "소금 넣으라"며 잔소리를 하는 백종원을 보며 "집에서도 만날 뭐라고 한다. '골목식당'에 나가서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 건지 모르겠다"고 귀엽게 한탄했다.
PD가 "원래 그런 것 같다"고 답하자 소유진은 "내 남편 진짜 착했는데"라고 애교 있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을 끌어안고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뒤집기를 성공한 남편에 "멋있다"며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백종원의 집에 도착한 양세형은 소유진의 요리를 맛본 후 "오전 한정메뉴로 괜찮을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