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1일 평촌아트홀에서 무용아카데미 페스티벌 '연무(緣舞)'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승무, 살풀이, 진도북춤 등 한국 전통춤을 만나볼 수 있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한국무용강좌는 개강 후 십년 동안 수강생들이 자치적으로 예술단을 구성, 정우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여러 공연에 참여해 왔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공연에서는 태사모예술단과 함께 아리랑 곡에 맞춰 대취타와 부채춤을 콜라보한 무대를 마련하며, 고르예술단과는 대북과 모듬북 그리고 진도 북춤의 어울림 한마당 등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예술 전문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인문 ▲음악 ▲무용 ▲미술 ▲창의예술 등 5개 정규 아카데미로 구성된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안양문예재단 '전통춤 페스티벌'
승무·살풀이 등 11일 평촌아트홀 '연무'
입력 2019-12-08 20:47
수정 2019-12-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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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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