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1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올해 마지막 취업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주)원영전자·(주)광세의료기·쿠팡풀필머트서비스(유)·(주)제이케이푸드·(주)재현인텍스·CJ씨푸드(주)·(주)삼광랩트리·(주)피에쓰아이 등 20곳이며 당일 면접에서 5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하며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연락(031-729-4418)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가면 된다.

시는 이날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근로복지공단 등과 함께 실업급여, 이력서 상담 및 면접 컨설팅, 산재 처리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