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부터 군포 '금정역'에 1호선 급행전철이 정차한다.
금정역은 환승객이 하루 25만명에 달하는 환승역이지만, 그동안 급행전철이 정차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경부선 급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7월부터 급행전철 정차 사업이 추진돼 오는 30일부터 금정역 1호선에 급행전철이 정차할 예정이다. 기존 1호선 급행전철은 50분 간격으로 하루 34회 운행됐지만 30분 간격 하루 60회 운영으로 변경, 운행횟수가 늘어나고 환승 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김정우(더불어민주당·군포갑) 국회의원은 "2017년부터 기획재정부 장관과 수차례 면담을 통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당초 50억원이었던 예산을 200억원으로 늘려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금정역에 급행전철이 정차하게 돼 이용객들의 출·퇴근길이 더 빠르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정역은 환승객이 하루 25만명에 달하는 환승역이지만, 그동안 급행전철이 정차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경부선 급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7월부터 급행전철 정차 사업이 추진돼 오는 30일부터 금정역 1호선에 급행전철이 정차할 예정이다. 기존 1호선 급행전철은 50분 간격으로 하루 34회 운행됐지만 30분 간격 하루 60회 운영으로 변경, 운행횟수가 늘어나고 환승 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김정우(더불어민주당·군포갑) 국회의원은 "2017년부터 기획재정부 장관과 수차례 면담을 통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당초 50억원이었던 예산을 200억원으로 늘려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금정역에 급행전철이 정차하게 돼 이용객들의 출·퇴근길이 더 빠르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