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방학중 '명화 체험전'
내년 2월16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
(재)용인문화재단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명화속 과학체험전'을 열고 있다.
내년 2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간착시, 광학이론, 원근법 등의 원리를 명화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체험전이다.
전시는 '어질어질 착각놀이', '반짝반짝 색채 이야기', '차곡차곡 쌓이는 도형', '알쏭달쏭 모나리자', '뚜벅뚜벅 명화 속으로' 등 총 9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체험연령은 36개월 이상으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명화속 과학체험전'은 어린이들에게 명화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배우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896-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