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호텔·공원 등 매향지구 공고
中비즈니스·산단 수요 흡수 전망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옛 쿠니사격장 인근에 호텔, 펜션 등을 갖춘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24일 서해안권 관광의 중심에 위치한 매향리 122의31 일원 9만9천374㎡에 호텔, 펜션, 근린생활, 문화시설, 공원, 녹지 등이 갖춰진 매향지구 도시관리계획을 공고했다.
(주)정우이지텍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곳은 화성드림파크 및 평화생태공원, 평화기념관 건립, 궁평항 종합관광지 조성 등 관광시설 운영 또는 개발 중에 있어 관광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 숙박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며 중국과의 교역량 증가에 따른 중국 비즈니스 및 관광객 수요 충족과 계획지구 인근 우정국가산업단지(기아자동차), 원정지구, 포승지구,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산업단지 등의 입지에 따른 호텔 등의 숙박 및 지원시설 기능이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매향리 일원에 호텔 등의 숙박시설 및 편익,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면 친수공간에 대한 특화된 개발을 통해 지역적 요구에 부응하고 화성시 관광산업 활성화 및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서해안권 관광 명소 '저격'… 화성 매향리 휴양시설 조성
입력 2019-12-24 21:37
수정 2019-12-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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