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2020년 성남큐브미술관 첫 전시로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에릭 요한슨 사진전: Impossible is Possible'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특별전으로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순회전시다. 앞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전시회에는 유료 관람객만 13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었다.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로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상상의 세계를 사진예술로 구현한다. 단순히 디지털 기반의 합성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내는 게 특징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형 사진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또 작품의 제작과정을 기록한 메이킹 필름, 아이디어 스케치, 사진을 입체로 구성해 현실감을 더한 설치작품. 실제 작품에 사용된 소품 등도 함께한다. 이와 함께 지난 서울전시에서 미처 선보이지 못한 미공개 신작들도 추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다음 달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내 특별전으로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순회전시다. 앞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전시회에는 유료 관람객만 13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었다.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로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상상의 세계를 사진예술로 구현한다. 단순히 디지털 기반의 합성사진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한 장의 사진 속에 담아내는 게 특징이다. 풍부한 상상력과 세심한 표현으로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형 사진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또 작품의 제작과정을 기록한 메이킹 필름, 아이디어 스케치, 사진을 입체로 구성해 현실감을 더한 설치작품. 실제 작품에 사용된 소품 등도 함께한다. 이와 함께 지난 서울전시에서 미처 선보이지 못한 미공개 신작들도 추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