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제품 전문 제조기업 (주)제이피에스코스메틱은 올해 연간 매출이 100여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은 주력 브랜드인 미엘프로페셔널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5% 늘어나면서 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신규 런칭한 브랜드 큐어실드도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이 400% 이상 늘어나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선일규 대표이사는 "사옥과 생산시설을 확장 이전하는 내년에는 연 매출 2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피에스코스메틱은 인천 남동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6월 인천 중점육성기업에 선정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