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결단식
스키·빙속 등 66명 파견 선전 결의
경기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3일 '2020 제3회 로잔 동계 청소년올림픽 결단식'에 나서면서 대회 선전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3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시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개최하면서 최윤희 문체부 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종목 협회장, 선수 가족·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단 66명에 대한 격려에 나선다.
경기도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양석훈(양주 백석고)·박상언(동두천고)·김민희(여·남양주 별가람고) ▲피겨 차영현(고양 화정고)·유영(과천중) ▲쇼트트랙 서휘민(평촌고) ▲프리스타일 스키 허성욱(부천 중원고) ▲스노보드 이준식(청명고)·이나윤(군포 수리고) ▲산악스키 임효신(여·포천 일동고) ▲아이스하키 김상엽·손현·홍승우(이상 성남 분당중)·이은지·유서영(여·이상 하피이글스) ▲컬링 신경용·문시우·박상우(이상 의정부고)·김지윤·박유빈(이상 여·송현고) 등 지도자 1명과 선수 19명이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출전한다.
대회기간 로잔 선수촌에는 알파인·프리스타일·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등 스키, 피겨·쇼트트랙 등 빙상,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 54명이 머물며 생모리츠 선수촌에는 스피드스케이트와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3개 종목 12명의 선수단이 체류한다.
동계 청소년올림픽 선수단장은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이 맡으며, 이들은 오는 7일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韓, 로잔 동계 청소년올림픽 "필승"
입력 2020-01-02 22:16
수정 2020-01-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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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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