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를 겨냥해 'Kids Racer' 패키지를 내놓았다.
Kids Racer 패키지는 자동차 침대 전문 브랜드 'TTITTI'(띠띠)와 함께 만든 이색 콘셉트 객실이다. 호텔 관계자는 "어린이가 꿈과 환상을 실현하는 드림카 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한다"고 소개했다.
Kids Racer 키즈룸엔 자동차 모양 침대를 들여놨다. 모양만 자동차가 아니라, 직접 시동을 걸고 경적을 울릴 수 있다. 리모컨을 이용해 자동차 침대의 시동을 걸면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엔진 소리가 나와 어린이가 실제 레이서가 된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련 소품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패키지는 Kids Racer 키즈룸(1박), 조식 3인(성인 2·소인 1)으로 구성됐다. Kids Racer 키즈룸은 일반 스튜디오룸보다 넓고, 특히 대형 욕조가 있어 아이들의 물놀이에도 제격이다.
욕실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위한 욕조 장난감과 유아용 변기 커버, 양치 컵 및 어린이용 식판이 준비돼 있다.
Kids Racer 패키지 가격은 최저 23만원(세금 별도)부터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오크우드 프리미어 '동심' 공략 자동차 콘셉트 'Kids Racer' 패키지
입력 2020-01-05 22:25
수정 2020-01-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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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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