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특성화고-물류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들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지역 특성화고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천항 물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성화고-물류기업 매칭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항 협력업체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를 채용하면 인천항만공사는 3개월간 월 100만원을 지원한다.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추가로 3개월 동안 월 100만원을 지급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참여 업체 5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를 참조하거나 일자리사회가치실(032-890-8085)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