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티켓은 아트센터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올해 1년간 부평아트센터와 부평문화사랑방의 기획 공연·전시 티켓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10월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아트센터의 로고를 변형한 10주년 기념 로고(사진)를 사전 제작했다. 부평아트센터의 로고 'ㅂ'을 상징하는 조각보들이 둥글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재탄생돼 숫자 '10'을 상징하며, 상단의 삼각형 이미지로 폭죽을 형상화시켜 축하의 의미를 담았다.
10주년 기념 티켓에는 기념 로고와 함께 부평아트센터 일러스트 이미지가 삽입됐다.
2010년 4월 개관한 부평아트센터에선 그동안 부평구민들을 위한 공연, 축제, 교육, 생활문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다.
최근 부평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데에도 중심 역할을 했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부평아트센터는 다각화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중심지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