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과 이해식 대변인, 김두관 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유영록 전 김포시장, 고진 제4차산업혁명위 경제산업혁신위원장, 김준묵 혁신경제 이사장, 김재구 전 사회적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판기념식이 열린 양촌읍 양곡중학교는 김포지역 항일독립운동 터이자 이회수 예비후보의 모교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양촌읍 구래리에서 항일 의병독립투사인 이종근 애국지사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노동법학과) 졸업 후 민주노총 대외협력실장,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거쳐 신계륜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내는 등 경제정책 및 노사문제 전문가로 통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축하영상을 통해 "이회수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현장에서 노동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민생경제의 새로운 기반을 닦았던 우리 당의 소중한 일꾼"이라고 선거 출정에 힘을 보탰다.
이회수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중앙에서 쌓은 경륜과 네트워크가 나의 고향인 김포에 크게 쓰일 기회를 만들어 달라"며 "앞으로 국회에 가서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 김포, 꽃피는 평화번영도시 김포, 살맛 나는 꿈의 도시 김포'를 창출하고, 공정하고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가는 데 모든 역량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회수 예비후보의 저서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민생경제와 사회적경제, 포용성장과 혁신경제 분야에서의 활동상과 소회를 담아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