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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용진 예비후보의 온라인 시민제안정책 공모 포스터. /김용진 예비후보사무실 제공

김용진(민·이천)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이천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온라인으로 정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천시 선거구 예비후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온라인 정책공모다.

김 예비후보는 "이천시민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고 인사드리며 이천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높은 열망을 확인했다"며 "이천시민들의 열망과 참여를 열린 소통채널을 통해 재확인해 이천 발전을 위한 김용진의 혁신 솔루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려면 구글 설문지(https://forms.gle/ywuCPccKvFzJes47A)에 접속해 작성하거나 네이버 밴드 '김용진과 더불어 이천'에 가입해 링크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12일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김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에도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보인 만큼 앞으로 김 후보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광폭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