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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45·민·비례·사진) 국회의원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안양,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안양에서 시작한다"며 "지난 20년간 낡은 권력에 갇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상상력이 정체돼 온 안양 동안을에 변화를 일으키겠다"며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모두가 어렵다고 말한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이뤄낸 경험과 추진력으로, 더 좋은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말로 일하지 않고 '일'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