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22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 및 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유역수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5월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로 불거진 지방 상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마다 1개소씩 총 4개소가 설치된다.
센터는 지방상수도 사고 대응 및 지자체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평상시에는 수도계획 수립, 시설진단, 유수율 제고, 수계 전환, 급수 취약지구 개선 등 상수도 전반에 걸쳐 전문 기술을 지자체에 지원·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수질·수량·수압 감시 장치, 자동배수설비, 정밀여과장치 등을 관망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현황 감시 및 자동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과 연계해 전국의 실시간 수도정보 데이터에 기반한 수돗물 사고감시 및 지자체 위기대응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행하게 된다.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돗물 사고대응 체계 구축 및 인력과 기술력 등이 부족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을 지원해 지방상수도 운영을 선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역수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5월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로 불거진 지방 상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돗물 사고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마다 1개소씩 총 4개소가 설치된다.
센터는 지방상수도 사고 대응 및 지자체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평상시에는 수도계획 수립, 시설진단, 유수율 제고, 수계 전환, 급수 취약지구 개선 등 상수도 전반에 걸쳐 전문 기술을 지자체에 지원·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수질·수량·수압 감시 장치, 자동배수설비, 정밀여과장치 등을 관망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현황 감시 및 자동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과 연계해 전국의 실시간 수도정보 데이터에 기반한 수돗물 사고감시 및 지자체 위기대응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행하게 된다.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돗물 사고대응 체계 구축 및 인력과 기술력 등이 부족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을 지원해 지방상수도 운영을 선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