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의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학습, 생활 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한꿈더하기'는 수학·영어·사회·논술을 포함한 교과학습과정과 난타·생활체육·공예·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정규토요체험활동은 월 1회 진행하며 여가, 스포츠,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비용과 급식은 무료이며 준비물과 교재는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부평구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이다. 총 40명 모집하며 희망자는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은 2월 중순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bpy.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