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국내 확진자와 접촉한 12명을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관찰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한폐렴 능동감시 대상자는 총 12명(남성 3명, 여성 9명)으로 이들 중 우한시 방문자는 7명이고 나머지 5명은 국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시는 이중 우한시를 방문한 후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인 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검사를 받지 않은 능동감시자 9명 가운데 우한시에서 입국한 4명에 대해 이날 중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검사 대상자 4명 중 1명은 중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이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능동감시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이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이력이 있지만 현재 발열, 기침, 호흡기증상 등이 없어 검사 대상에는 올라있지 않는 사람이다.
시는 이들이 우한 폐렴 증상을 보이면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옮긴 뒤 보건환경연구원에 1차 검사를 의뢰한다.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부터 2월1일까지 일정으로 프랑스 출장계획이 잡혀 있었으나 취소한 후 연휴 기간 중에도 부천시 보건소와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선별진료소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정윤종 부천시체육회장도 2월4일 예정된 취임식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시에 따르면 우한폐렴 능동감시 대상자는 총 12명(남성 3명, 여성 9명)으로 이들 중 우한시 방문자는 7명이고 나머지 5명은 국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시는 이중 우한시를 방문한 후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인 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검사를 받지 않은 능동감시자 9명 가운데 우한시에서 입국한 4명에 대해 이날 중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검사 대상자 4명 중 1명은 중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이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능동감시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이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이력이 있지만 현재 발열, 기침, 호흡기증상 등이 없어 검사 대상에는 올라있지 않는 사람이다.
시는 이들이 우한 폐렴 증상을 보이면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옮긴 뒤 보건환경연구원에 1차 검사를 의뢰한다.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부터 2월1일까지 일정으로 프랑스 출장계획이 잡혀 있었으나 취소한 후 연휴 기간 중에도 부천시 보건소와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선별진료소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정윤종 부천시체육회장도 2월4일 예정된 취임식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