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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관내 일가족 3명이 부천시의 1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을 파악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 일가족은 군포 친척집에서 14번 확진자를 만나 부천 집까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데려다 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 방역 당국은 이와 관련한 조사 내용 등과 관련해 3일 오전 시청에서 긴급브리핑에 나설 계획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