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눈스케치2
절기상 입춘(立春)이 무색하게 눈이 내린 4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5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가 -20도 안팎으로 내려가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예보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