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중년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부평e음 전자상품권 마케팅 ▲다문화 한국어 교육 지원 ▲새싹 도시 농부 ▲사전연명의료 상담·등록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다문화 정서·학업 지원 ▲다문화 생활 및 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코디네이터 ▲부평둘레길 꽃길 조성 ▲전통시장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채용인원은 총 16명이다.
대상자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지원 업무와 관련된 경력·자격을 갖춘 부평구 주민이다.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우편·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부평구청 일자리창출과에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의 경력 계발과 소득 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신중년 인재들이 활동한다면 지역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부평구, 11일~20일까지 접수
입력 2020-02-05 19:37
수정 2020-02-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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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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