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지역경제 피해를 막기 위한 경제TF팀을 구성해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불안 심리에 따른 외출 자제 등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방문객 및 매출이 40~50%가 감소한 시 경제국 분석에 따른 긴급 조치인 셈이다.
시는 우선 지난 6일 첫 경제 TF 회의를 열고, 현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해 분야별 피해에 따른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글로벌 경제 및 내수시장 위축으로 인한 피해신고 상담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 수집에도 나서기로 했다.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원료 제품 및 부속제품의 납기 지연, 계약 연기 등으로 생산과 매출 차질에 대해 피해 기업들의 접수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소상공인과, 기업지원과, 산업진흥원,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등 관련 부서 및 기관을 총 망라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안 심리에 따른 외출 자제 등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방문객 및 매출이 40~50%가 감소한 시 경제국 분석에 따른 긴급 조치인 셈이다.
시는 우선 지난 6일 첫 경제 TF 회의를 열고, 현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해 분야별 피해에 따른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글로벌 경제 및 내수시장 위축으로 인한 피해신고 상담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 수집에도 나서기로 했다.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원료 제품 및 부속제품의 납기 지연, 계약 연기 등으로 생산과 매출 차질에 대해 피해 기업들의 접수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아울러 소상공인과, 기업지원과, 산업진흥원,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등 관련 부서 및 기관을 총 망라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