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올림픽수영장, 상록수체육관 등 실내 공공시설이 임시 휴관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시설의 임시휴관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가 타액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고 수영장 등 실내 공공시설의 특성상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
휴관하는 시설은 ▲올림픽수영장 ▲올림픽체육관 및 구내식당▲상록수체육관 ▲어촌민속박물관 등 실내 공공시설 29곳이다. 이들 시설에서 운영하는 수영, 요가, 댄스스포츠, 헬스,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노래교실, 한국무용 등 취미 강습 프로그램도 함께 중단된다. 특히 임시 휴관기간 동안 시설 대관 이용 신청도 이번 임시 휴관에 따라 일괄 취소됐다.
골프장, 안산 썰매장, 화랑오토캠핑장, 야구장, 야외운동장 등 실외 개방시설은 임시휴관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근서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 확산 국면에 대응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이번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실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시 휴관 대상 실내 공공시설 및 환불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시설의 임시휴관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가 타액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고 수영장 등 실내 공공시설의 특성상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
휴관하는 시설은 ▲올림픽수영장 ▲올림픽체육관 및 구내식당▲상록수체육관 ▲어촌민속박물관 등 실내 공공시설 29곳이다. 이들 시설에서 운영하는 수영, 요가, 댄스스포츠, 헬스,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노래교실, 한국무용 등 취미 강습 프로그램도 함께 중단된다. 특히 임시 휴관기간 동안 시설 대관 이용 신청도 이번 임시 휴관에 따라 일괄 취소됐다.
골프장, 안산 썰매장, 화랑오토캠핑장, 야구장, 야외운동장 등 실외 개방시설은 임시휴관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근서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 확산 국면에 대응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시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이번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실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시 휴관 대상 실내 공공시설 및 환불 규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