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이 최근 여섯 번째 향토문화총서인 '연수구 역사문화기행'을 발간했다.

'연수구 역사문화기행'은 지역 안내서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교과서이기도 하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연수구 역사문화기행'은 연수구를 문학산과 5개 지역으로 나눠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적지와 꼭 가볼 만한 장소를 소개한 책"이라면서 "이 책을 가지고 연수구의 곳곳을 탐방해보면서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