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5일 경기도 내 선거구 중 '의왕·과천'과 '김포갑', '남양주병', '평택을' 등 4곳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추가 지정키로 하면서 도내 선거지형도가 출렁이고 있다.
의왕·과천 현역 의원인 신창현 의원이 현역 중에서는 첫 공천탈락을 맞은 가운데 이들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던 16명의 후보가 대거 탈락하게 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11차 회의를 갖고, 의왕·과천과 김포갑 등 전국에서 총 8개 선거구에 대해 전략선거구 지정을 전략공천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공관위 관계자는 "신창현 의원을 포함해서 여러 예비후보가 있으나 본선 경쟁력 문제 등을 고려해서 경기 의왕·과천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면서 "신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김포갑의 경우에는 김두관 의원이 당 지도부의 요청으로 경남 양산을로 출마 지역을 바꾸면서 추가로 전략 지역이 됐다.
공관위는 또 전국 23개 지역구에 대해서는 단수 후보 선정 지역으로 지정했다. 도내에서는 '이천'에 도전장을 낸 김용진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도내 민주당 예비후보 중 '1호 공천'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반면 함께 도전장을 낸 조병돈 전 이천시장은 고배를 마시게 됐다.
민주당은 경선지역도 추가로 발표했다. 전날 도내 12곳이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날 3곳이 더 추가됐다. ▲남양주갑(곽동진·조응천·홍영학) ▲김포을(김준현·박진영·이회수) ▲여주·양평(백종덕·최재관·한유진)이 각각 3인 경선으로 공천 경쟁을 벌인다.
다만, 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추가 공모 지역에 도내 선거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의왕·과천 현역 의원인 신창현 의원이 현역 중에서는 첫 공천탈락을 맞은 가운데 이들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던 16명의 후보가 대거 탈락하게 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11차 회의를 갖고, 의왕·과천과 김포갑 등 전국에서 총 8개 선거구에 대해 전략선거구 지정을 전략공천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공관위 관계자는 "신창현 의원을 포함해서 여러 예비후보가 있으나 본선 경쟁력 문제 등을 고려해서 경기 의왕·과천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면서 "신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김포갑의 경우에는 김두관 의원이 당 지도부의 요청으로 경남 양산을로 출마 지역을 바꾸면서 추가로 전략 지역이 됐다.
공관위는 또 전국 23개 지역구에 대해서는 단수 후보 선정 지역으로 지정했다. 도내에서는 '이천'에 도전장을 낸 김용진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도내 민주당 예비후보 중 '1호 공천'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반면 함께 도전장을 낸 조병돈 전 이천시장은 고배를 마시게 됐다.
민주당은 경선지역도 추가로 발표했다. 전날 도내 12곳이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날 3곳이 더 추가됐다. ▲남양주갑(곽동진·조응천·홍영학) ▲김포을(김준현·박진영·이회수) ▲여주·양평(백종덕·최재관·한유진)이 각각 3인 경선으로 공천 경쟁을 벌인다.
다만, 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추가 공모 지역에 도내 선거구는 포함되지 않았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