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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예비후보가 10대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강득구 예비후보 제공

강득구(민·안양만안) 21대 총선 예비후보가 17일 10대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 유권자의 첫 번째 관심사는 교육이었다"며 "도의원 시절 4년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양 교육의 시스템을 바꾸는 데 일조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운을 뗐다.

강 예비후보는 캐치프레이즈로 '찾아오는 만안교육'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안양형 미래교육특구 지정 ▲자유학년제 지원센터 및 진학지원센터 설립 ▲경인교대 부설 초등학교 신설 ▲영유아 및 방과후 돌봄 지원시스템 구축 ▲지역대학 연계 안양형 평생교육시스템 구현 ▲고교브랜드화 ▲특성학교 재구조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육공간의 혁신 ▲학교 생태계 구축 등이다.

특히 안양형 미래교육특구에 대해 강 예비후보는 "안양이 경기도의 혁신교육에 가장 먼저 뛰어들었지만 내용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뒤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에 시흥이 선정됐던 것처럼 안양만안이 선정되도록 해, 지역을 교육공동체로 묶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경인교대가 미래형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이를 부설 초교에서 운영하고, 이를 통해 만안구의 혁신학교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초등교육의 경쟁력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 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의 의미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만안이 경선을 치르는 지역이 된 이상, 지역의 변화 민심을 타고 안양만안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후보는 19일과 20일에도 공약발표를 이어간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