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 지역 맏형 격인 안상수(인천 중동강화옹진) 의원이 인천 지역 '험지'인 인천 계양갑 선거구에 출마하기로 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안 의원 측은 이날 경인일보 기자와 통화에서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황교안 대표가 광야(험지)에 출마해 총선 승리를 견인하고 있는데 인천의 중진으로서 '험지' 출마를 통해 인천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애초 인천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 공천 신청서를 냈지만 이날 당 지도부에 '험지'출마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의 계양갑 출마에 대해 당 지도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계양갑 선거구의 경우 15대 총선 때 안 의원이 정치를 처음 시작한 곳으로 20년 동안 보수정당이 한 차례도 이겨보지 못한 곳이라고 안 의원측은 밝혔다.
안 의원은 "계양갑 선거에서 이겨야 인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심판과 총선 승리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 측은 이날 경인일보 기자와 통화에서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황교안 대표가 광야(험지)에 출마해 총선 승리를 견인하고 있는데 인천의 중진으로서 '험지' 출마를 통해 인천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애초 인천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 공천 신청서를 냈지만 이날 당 지도부에 '험지'출마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의 계양갑 출마에 대해 당 지도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계양갑 선거구의 경우 15대 총선 때 안 의원이 정치를 처음 시작한 곳으로 20년 동안 보수정당이 한 차례도 이겨보지 못한 곳이라고 안 의원측은 밝혔다.
안 의원은 "계양갑 선거에서 이겨야 인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심판과 총선 승리의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