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에서 '제명'으로 탈당한 임재훈 의원이 24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임 의원은 4월 총선에서 안양동안갑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이날 통합당 최고위원회에 참석, 환영행사를 했다. 황교안 대표는 임 의원에게 분홍색 당 점퍼를 입혀주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당 지도부는 임 의원과 나란히 서서 총선 승리를 외쳤다.
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민생이 도탄에 빠졌다. 분골쇄신해서 반드시 승리해 국정 바로잡고 민생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최고위원회의 후 임 의원은 경인일보 기자와 만나 "오래전부터 통합당내 10여 명의 의원으로부터 입당 제의를 받았다"며 "그동안 동안을에서 활동했으나 이제 동안갑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8년에도 이석현 의원과 경선을 한 적이 있다"며 "호남 출신으로 안양에서 고교를 나온 연고가 있어서 한번 붙어 볼 만하다"며 총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새정치국민회의 당직자 출신으로 국민의당 창당부터 사무부총장을 맡은 임 의원은 곧 안양 동안갑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다. 통합당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 공천 신청한 분과 사전 협의가 있었다. 임 의원의 공천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4월 총선에서 안양동안갑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이날 통합당 최고위원회에 참석, 환영행사를 했다. 황교안 대표는 임 의원에게 분홍색 당 점퍼를 입혀주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당 지도부는 임 의원과 나란히 서서 총선 승리를 외쳤다.
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민생이 도탄에 빠졌다. 분골쇄신해서 반드시 승리해 국정 바로잡고 민생 회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최고위원회의 후 임 의원은 경인일보 기자와 만나 "오래전부터 통합당내 10여 명의 의원으로부터 입당 제의를 받았다"며 "그동안 동안을에서 활동했으나 이제 동안갑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8년에도 이석현 의원과 경선을 한 적이 있다"며 "호남 출신으로 안양에서 고교를 나온 연고가 있어서 한번 붙어 볼 만하다"며 총선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새정치국민회의 당직자 출신으로 국민의당 창당부터 사무부총장을 맡은 임 의원은 곧 안양 동안갑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다. 통합당의 한 관계자는 "기존에 공천 신청한 분과 사전 협의가 있었다. 임 의원의 공천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