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공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면접 심사장에 쥐 한 마리가 출현하면서 심사가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지고 있다.
통합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천 면접 심사가 예고된 국회 의원회관 208호실로 쥐 한 마리가 들어갔다.
이를 최초 목격한 한 당직자는 "이날 오후 심사를 앞두고 쥐 한마리가 심사장에 들어간 것을 발견하고 국회 방역과에 전화 연락을 시도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방역 소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직자는 "때 아닌 쥐의 출현으로 오후 심사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면접 심사는 오후 1시 5분부터 성남분당을 공천 신청자 5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쥐 출현에 따라 오후 1시 55분 현재까지 40여분간 예정된 면접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통합당 관계자는 "국회 방역팀이 다른 현장에 모두 출동해 현장 소독이 지체되고 있다"며 "시간이 더 지체될 경우 회의장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통합당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천 면접 심사가 예고된 국회 의원회관 208호실로 쥐 한 마리가 들어갔다.
이를 최초 목격한 한 당직자는 "이날 오후 심사를 앞두고 쥐 한마리가 심사장에 들어간 것을 발견하고 국회 방역과에 전화 연락을 시도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방역 소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직자는 "때 아닌 쥐의 출현으로 오후 심사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면접 심사는 오후 1시 5분부터 성남분당을 공천 신청자 5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쥐 출현에 따라 오후 1시 55분 현재까지 40여분간 예정된 면접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통합당 관계자는 "국회 방역팀이 다른 현장에 모두 출동해 현장 소독이 지체되고 있다"며 "시간이 더 지체될 경우 회의장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