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최고위원은 "폭주하는 현 정권을 제대로 견제할 강력한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판을 개혁할 수 있는 사람이 국민의 입을 대변해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2년 전 남양주 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경험은 정치적 목표를 분명히 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밝히면서 "이젠 21대 국회로 들어가서 대한민국 정치 구조를 개혁하고 실용주의 중도 개혁 정치를 실현하며 객관적 시각으로 현 정권을 견제하는 선봉 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