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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송석준 국회의원이 이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갖고 이천을 한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송석준(56·통·이천) 국회의원이 25일 이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송 의원은 "상생과 조화의 정신, 비정상의 정상화로 이천시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통일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웅비시키겠다고 약속 드린대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수도권규제개혁, 반도체 클러스터의 타 지역 신설 등 초선의 한계에 참담함을 느낀다"며 "재선이 아니면 논의조차 어려운 현실을 회고하며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 수도권규제의 합리적 개선으로 이천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선도, 이천시를 상생과 조화의 도시로 만들고 청소년·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실현할 교육환경 조성으로 새로움이 넘쳐나는 이천, 필요계층의 맞춤형 복지로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구석구석 노후하고 위험한 SOC(사회간접자본) 등을 정비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중심·안보메카·축제의도시 이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