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중앙지하상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헛소문 때문에 소동이 벌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된 마음으로 찾았다"면서 "저렴하지만 품질 좋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텅 비어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상가운영 주체인 성남시에 "이미 몇몇 지자체와 건물주들이 임대료 낮추기에 동참해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며 한시적인 임대료 인하를 제안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