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삼성전자 임직원에 따르면 이날 삼성 기흥사업장 카페테리아(구내식당) 근무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자체 TF에서 조사한 결과 A씨는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으로, 임직원과는 접촉이 없는 별도 공간인 전처리장에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야채 소독 및 포장을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6일 야간근무 후 27일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휴무 중이다.
29일 삼성전자 임직원에 따르면 이날 삼성 기흥사업장 카페테리아(구내식당) 근무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자체 TF에서 조사한 결과 A씨는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으로, 임직원과는 접촉이 없는 별도 공간인 전처리장에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야채 소독 및 포장을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6일 야간근무 후 27일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휴무 중이다.
삼성 측은 앞서 A씨 가족이 28일 오후 확진자로 발표된 것을 확인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즉시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함께 근무하던 직원들도 자가격리조치했다.
삼성 측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결과가 나옴에 따라 접촉자가 더 있는지 파악하면서 방역 등 추가 조치를 하고 있다. 구내식당은 내달 1일까지 폐쇄예정이다.
삼성 측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결과가 나옴에 따라 접촉자가 더 있는지 파악하면서 방역 등 추가 조치를 하고 있다. 구내식당은 내달 1일까지 폐쇄예정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