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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천지예수교 과천 본원 폐쇄 방역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지난달 29일 과천시에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 번째 확진자 역시 과천 신천지교회 낮 예배 참석자다.

문원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인 이 확진자는 과천시가 신천지로부터 과천지역 신도 1천33명 명단을 받아 전수조사를 하며 드러났다.

확진자는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이 남성의 가족인 아내와 자녀 2명에 대해서도 선별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로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밝힐 예정이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