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도당명의 9일까지 공고내
前 의원 불미사안 사퇴 부담 분석
정용한 통합·유정민 민중당 출마
성남시 수정구는 신한호 전 시의원 사퇴로 이번에 보궐선거를 하게 된 '성남시라선거구'를 비롯해 지역 전체가 지방선거·총선·대선을 통틀어 더불어민주당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곳이다.
'성남라선거구'의 경우는 제7회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에서 2명의 후보가 나와 1, 2위를 차지했고 2명이 얻은 총 득표율은 60%에 달했다.
하지만 5일 현재까지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자는 한 명도 없는 상태다. 신 전 시의원이 '내연녀 폭행·감금 의혹'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사퇴한 데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경기도당 명의로 5일부터 9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는 공고를 냈다.
이에 비해 미래통합당에서는 정용한(47) 전 시의원이 지난달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다. 정 전 시의원은 5, 6대 시의원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컨설팅교육원(주) 대표라는 직함을 갖고 있다.
민중당에서는 유정민(45) 성남혜은학교 특수교육지도사가 지난달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보선에 뛰어들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