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신정원)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소외 계층 아동 돕기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소년 쉼터' 10곳에 마스크 약 4천개와 대용량 손 소독제 400여 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소년 쉼터는 학교와 가정에서 활동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머무는 곳이다.

신정원 본부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같은 후원 기업 덕분에 최소한의 안전망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