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국회의원(남양주병, 미래통합당)은 6일 오후 경기도 교육청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남양주 다산신도시 초등학교·중학교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와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주광덕의원에 따르면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30~40대층의 대거 유입에 따라 과밀학급 현상이 발생, 앞으로 3년 내 최대 72학급이 필요한 초등학교도 있다. 이는 초등학교 설립기준의 2배 규모로 다산신도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광덕 의원은 "다산신도시내 다산한강초, 다산초, 다산가람초, 다산새봄초, 다산중학교는 학생과밀로 인해 즉시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3월달 추경에 반드시 이들 학교의 증축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급 증축뿐 아니라 부대시설, 편의시설을 동시에 확충해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물론 과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초등학교·중학교의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경기교육행정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발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비롯한 온전한 교육을 받을 권리보장을 위해 국회에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요청하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다산신도시의 과밀학급 문제는 학생들의 권리를 침해받는 심각한 일이다. 경기도 교육청도 이 문제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찾겠다"라며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광덕의원에 따르면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30~40대층의 대거 유입에 따라 과밀학급 현상이 발생, 앞으로 3년 내 최대 72학급이 필요한 초등학교도 있다. 이는 초등학교 설립기준의 2배 규모로 다산신도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광덕 의원은 "다산신도시내 다산한강초, 다산초, 다산가람초, 다산새봄초, 다산중학교는 학생과밀로 인해 즉시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3월달 추경에 반드시 이들 학교의 증축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급 증축뿐 아니라 부대시설, 편의시설을 동시에 확충해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물론 과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초등학교·중학교의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경기교육행정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발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의원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비롯한 온전한 교육을 받을 권리보장을 위해 국회에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요청하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다산신도시의 과밀학급 문제는 학생들의 권리를 침해받는 심각한 일이다. 경기도 교육청도 이 문제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방법을 반드시 찾겠다"라며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