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데스크1

과유불급(過猶不及)입니다. 과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뜻이지요. 한 화물차에 쓰레기 포대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대부분의 화물차 운전자는 이익을 챙기기 위해 과적을 합니다. 하지만 같은 도로를 운전하는 사람들과 본인에게도 큰 사고로 이어지는 불상사가 될 수 있습니다. 가끔은 좀 모자란 것이 미덕일 때도 있는 법이지요.

글·사진/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