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당의 명령에 따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정들었던 중·동·강화·옹진 지역구를 떠나, 정권 심판을 위해 나섰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과 안상수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추홀구는 인천 역사·문화를 이끌어온 인천의 중심이었지만, 원도심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며 "미추홀구 가치를 높이는 사업, 안상수 보다 잘할 사람은 없다. 믿고 맡겨달라"고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