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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학영(68·군포을·사진) 의원은 "지역구가 줄어든 만큼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군포 통합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선거구였던 19대 국회때부터 8년간 일해왔다. 군포 전역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조기 착공과 금정역 개발, 당정 스마트산업단지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여당 3선 관록을 기반으로 새 성장동력을 만들어 군포를 확 바꾸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