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 473곳과 취약계층 5천여명에 KF94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마스크 물량 확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공급업체를 선정해 마스크 7만4천 여개를 구매계약하고 매주 3천장 이상을 납품받기로 했다.
계약된 마스크 물량은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가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으로 노인·장애인·아동 시설에 우선 보급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당 2매씩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군 평생학습동아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극복하고자 어린이용 면 마스크 제작에 동참키로 했다.
군 주민복지과가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 등 재료를 구입하고 평생학습센터 봉재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5천500여개의 마스크를 제작하게 된다.
평생학습센터 5개의 학습동아리(북실과 바늘, 봉틀이, 새봄, 햇살, 동동동 행복바느질) 35여명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으로 진행된다. 참여 회원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면 마스크는 11일 재료가 확보되는 대로 평생학습센터 봉재 강의실에서 제작되며 관내 어린이집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 및 보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재능나눔 실천으로 힘을 보태 주시는 학습동아리에 감사드리고 사회적 동참이 코로나19로부터 조속히 벗어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은 마스크 물량 확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공급업체를 선정해 마스크 7만4천 여개를 구매계약하고 매주 3천장 이상을 납품받기로 했다.
계약된 마스크 물량은 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가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으로 노인·장애인·아동 시설에 우선 보급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당 2매씩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군 평생학습동아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극복하고자 어린이용 면 마스크 제작에 동참키로 했다.
군 주민복지과가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 등 재료를 구입하고 평생학습센터 봉재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5천500여개의 마스크를 제작하게 된다.
평생학습센터 5개의 학습동아리(북실과 바늘, 봉틀이, 새봄, 햇살, 동동동 행복바느질) 35여명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으로 진행된다. 참여 회원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면 마스크는 11일 재료가 확보되는 대로 평생학습센터 봉재 강의실에서 제작되며 관내 어린이집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확보 및 보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재능나눔 실천으로 힘을 보태 주시는 학습동아리에 감사드리고 사회적 동참이 코로나19로부터 조속히 벗어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