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선 경선에서 용인갑에 도전장을 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공천에서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용인갑과 안성이 포함된 지역구 11곳의 7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용인갑에서는 오세영 전 지역위원장이 이 전 부지사를 누르고 1위로 공천을 확정했다. 오 전 위원장은 본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정된 정찬민 전 용인시장과 맞붙는다.
안성에서는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미래한국전략특보를 지낸 이규민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같은 캠프에서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특보를 지낸 임원빈 전 지역위원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전 부대변인은 이 지역구 현역인 3선의 김학용 통합당 의원과 국회 입성을 놓고 격돌한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용인갑과 안성이 포함된 지역구 11곳의 7차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용인갑에서는 오세영 전 지역위원장이 이 전 부지사를 누르고 1위로 공천을 확정했다. 오 전 위원장은 본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정된 정찬민 전 용인시장과 맞붙는다.
안성에서는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미래한국전략특보를 지낸 이규민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같은 캠프에서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특보를 지낸 임원빈 전 지역위원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전 부대변인은 이 지역구 현역인 3선의 김학용 통합당 의원과 국회 입성을 놓고 격돌한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